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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삶을 되찾아가는 시간들...
작성자 정****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8-04-2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09





올해 33살 며칠뒤면 만 32살이 되는 워킹맘입니다.ㅎ
3년전 딸아이 출산후 몸을 제대로 추스르기도 전에 80일만에 복직을 하고 워킹맘으로서 지내면서, 저를 많이 방치하고 살아왔떤 시기가 있었습니다.


완모로 아기를 키우면서 모유수유를 1년을 했기에 일하고 퇴근후엔 잠 설치며 아기 수유하고, 케어하고 지냈어야했기에 두다리 쭉 뻗고 잠을 제대로 자본적도 거의 없었지요.
몸도 마음도 많이 피로했고 힘들었지만,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아기를 위한거라 생각하며 참았고, 예쁘게 커가는 아기를 보며 힘을 얻었습니다.


그때는 아침에 화장은 커녕, 세수도 못하고 회사로 뛰쳐나가는 때도 많았고, 그나마 여유가 있으면 세수하고 로션 정도는 손등에 덜어서 현관을 나서며 대충 거울도 없이

얼굴에 바르곤 했습니다. 아침잠이 많은 제게 단 1분 1초라도 더 자기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시간 조차 사치였지요;;ㅎㅎ

그렇게 육아와 일에 허덕이며 지내던 약 2년의 시간... 꼼지락 거리며 울고 먹고 싸는것 밖에 못하던 아기가 어느 정도 사람(?)이 되어가고ㅎㅎ

저도 이제 어느정도 일과 육아의 단련이 되어갔을 때즘...


딱 작년 이맘때였어요. 아이와 외출 준비를 하는데 화장을해도 옷을 이것저것 입어봐도... 윤기를 잃고 푸석푸석 해진 피부는 화장이 하나도 안받아 들뜨고

울퉁불퉁 살찐 몸에는 맞는 옷도 임신때 입었던 펑퍼짐한 옷들이라 뭘해도 예쁘지 않고, 너무 초라한 모습이더라구요...ㅠㅠ

충격적이었어요... 남들이 그저 예의상 "살 다 빠졋네?" "이뿌다~"라고 해주는 말들을 진짜일거라며 믿으며 저 스스로 현실을 외면해왔다는 것을 인정해야만했지요.


그제서야 저를 좀 더 천천히 유심히 다시 들여다 보기 시작했어요.

일단 축~처지고 늘어진 뱃살 가죽과 탄력을 잃은 엉덩이와 허벅지 ㅠㅠ 그리고 거의 2배로 부풀어졌따 쪼그라든 바람 빠진 풍선 모양의 가슴까지;;;;
여자로써도 한 인간으로써도 제가 너무 비참해보이고 못나보이고 자존감도 밑바닥까지 떨어지더라구요...


연예인들 처럼 출산후 완벽한 몸매가 되길 바란건?아니더라도 이건 너무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작년 요맘때즘 부터 내가 나를 사랑하고 아껴줘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도 같이 행복할 수 있다! 생각하고 미뤘던 다이어트도 하고,

비싸다며 안먹고 안사고 안쓰던 저를 바꾸기?위한 시간과 돈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식단부터 저탄수화물 저나트룸 고단백과 식이섬유 섭취를 신경쓰며 천천히 조금씩 바꿔 나갔어요. ㅎ
그렇게 6개월 지나니 못빼고 있던 살들이 차츰 빠지면서 다시 처녀적 몸무게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거의 못했기에 아직 여기저기 군살과 처진 가슴과 뱃살들은 숙제로 남아있었어요...ㅠㅠ 또르륵..
그래서 운동도 시작하자며 홈트를 위해 이것저것 검색해보다 유트브에서 JJ님을 만났지요!! ㅋ


JJ님 영상들을 보고 인스타도 팔로우하고 블로그도 찾아보면서 감탄을 하며 운동 영상들을 조금씩 따라했죠.
근데 의지박약이라 하루 하고 못하고 일주일 하고 못하고 계속 그래왔던 차에 올 6월에 회사에서 파타야로 워크샵이 잡혔어요;;
이참에 파타야에서 예쁜 수영복 입고 예~쁜 몸매라인을 뽐내보자는 목표로 살롱드핏 5월 온라인 PT도 끊었어요 ㅎ


다이어트를 하면서 출산후 온몸의 수분과 생기도 함께 출산해버린 듯 망가진 피부도 챙기기위해 피부과도 다녀보고
제 기초 화장품 따위 없이 애기와 함께 온몸에 올인원으로 바르며 쓰던 세** 대용량 크림대신,
저를 위한 스킨로션들도 사고, 썬크림도 부지런히 바르기위해 나름 노력을 하고 있었지요..


제가 원래 피부 뽀얗고 좋다는 얘기 참 많이 들어왔던 사람인데...
출산 후에는 온몸의 수분과 탄력이 같이 빠져나간 듯이 피부가 정말 수분기 없고 퍼석퍼석해졌다고 해야할까요?
얼굴 뿐아니라 몸이 다 쪼글쪼글해진거 같은 느낌이라 정말 안습ㅠㅠ
그래서 이것저것 좋다는것 다 바꿔가며 써봐도 몸은 둘째고 얼굴 속건조가 너무 심하고 켜켜이 발라봐도 소용없고;;;
그렇게 쩍쩍 갈라지는 피부로 기조제품 유목민으로 지난 겨울을 났었어요;;;


그러다가 JJ님 인스타를 통해 묵티를 첨 알게됬는데, 당시 새로산 크림을 써보고 있었던터라 사보질 못했는데,
이번에 두번째 판매 소식에 신나서 사봤습니다!!


서론이 너무 심하게 길었지만 이제 부터 진짜 묵티 메리골드 하이드레이팅 크림 후기입니다!! ㅋㅋ


구입하고 삼일후? 회사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ㅎ
사무실에서 저와 함께 지내는 귀염동이 피규어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보았어요 ㅎ


박스를 뜯으니 예쁜 크라프트 봉투에 Thank you 글자가 짜잔!! ㅎ 친환경적인 포장재까지 넘나 마음이 훈훈!!해지더라구요ㅎ
제품 뜯을때도 곳곳에 예쁜 문구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ㅎ
크라프트 봉투 안엔 화려한듯 수려한듯 예쁜 푸른색으로 그라데이션된 상자가 들어있구요~
그안에 드디어 포스 뿜뿜하는 검정케이스의 묵티 메리골드 하이드레이팅 크림이~~!! ㅎㅎ

사무실에서 일단 오픈해보았는데, 마치 해면스펀지 같기도, 버터 같기도 하고, 달걀찜 같기도한 색감과 구멍 송송크림ㅎㅎ
집으로 잘 모셔가서 약 일주일간 사용해보니...


1. 질감은 딱 상온에 둔 버터 같았어요ㅎ 흘러내리거나 일반 크림처럼 유동성 있는 제형은 아니고,
버터나 밤 타입처럼 살작 고체에 가까운 크림형태였구요. 스패츄라로 뜨면 버터를 사악 떠올리는거처럼 부드럽게 떠져요.ㅎ


2. 얼굴에 발랐을때는 버터가 녹아 내리듯이 부드럽게 뻑뻑함 없이 잘 녹아들듯이 발라지고, 소량으로 얼굴 전체를 다 바를수 있어요.
제가 원래 얼굴에 바르는 기초 제품들을 한번에 많은 양을 바르는걸 싫어하는데 소량으로 발라도 촉촉하고 쫀쫀한 느낌이라
참 좋았구요. 바르고 나서 흡수도 잘되는거 같고, 뭣보다 바르고 끈적이거나 밀리는게 없어서 너무 너무 좋아요.ㅎ
자기전에 바르면 아침에 세안할때까지 촉촉한 느낌이구요. 또, 촉촉한데 유분기는 안올라오네요.
제가 수분부족형 지성에 가까운 타입이라 가끔 유수분 밸런스 못잡아주는 제품을 쓰면, 콧망울에 기름이가 번들번들 올라오고
모공에 블랙헤드가 더 잘생기는데, 묵티 크림은 바르고 나서도, 자고일어나서도, 낮에 활동 후에도
특별히 유분기가 많이 올라오지 않고 유수분밸런스를 잘 잡아주는 것 같았어요 ㅎ  


3. 트러블은 컨디션에 따라 작은 좁쌀여드름이나 뽀루지가 랜덤하게 생기긴하지만, 화장품 바꿨다고 확 뒤집어진적은 한번도 없던

둔감한 피부라;; 묵티 또한 특별히 트러블이 있거나 하진 않았구요. 묵티 바르기 전에 볼쪽에 뽀루지 하나가 났었는데,

묵티를 발라서인지 우연인지?? 묵티 바르고 이틀만에 없어지긴했어요;;ㅎㅎ
   
4. 향은 평상시 접해온 화장품의 향이 아니에요. 개인취향이지만 향기롭다고 좋다고 표현하긴 힘들고...
약간 카카오? 향도 나는거 같고, 나무 냄새도 나는거 같고, 뭐라 딱 이거다! 말하기 힘든;;; 오묘한 향이었어요 ㅎㅎ
다만 인공적으로 향을 첨가한게 아니라 정말 자연의 향이구나~ 싶었구요. 막 향기롭다!! 싶진 않아도 거부감은 없었네요 ㅎ


아직 사용한지 일주일 남짓이라 제 피부가 엄청 좋아졌다! 뭐가 확 달라졌다!!라고 하진 못하겠지만
전보다 확실히 피부의 수분감이 좋아진게 좀 느껴지구요. 아침에 세안하고 만져보면 결이 좀더 고와진거 같아요ㅎ
무엇보다 전성분부터 패키지까지 유해성분 없이 안전하고 환경을 생각한 제품들이라 내몸이 건강하고, 지구도 건강하고,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라 참 좋습니다.


앞으로도 별다른 이상이 있지 않은한 묵티 크림으로 쭈욱 갈거 같아요ㅎ
원래도 제가 스킨,로션,크림 등등 단계별로 다쓰는 타입이 아니라 계절별로 크림이나 로션 하나 혹은 세럼 하나 정도만
추가해서 쓰는데 나중에 묵티 다른제품들도 써보고 싶네요 ㅎㅎ

좋은건 널~~리~ 널~리 알리고 함께 해야 더 좋지 않겠어요??ㅎㅎ 주변 친구들에게 마구 마구 추쳔하고있어요 ㅎ


아, 그리고 아토피처럼 살짝 건조증이 있는 저희 딸아이도 삼일전부터 자기전에 세수하고 묵티크림을 함께 바르고 있습니다.
제가 자기전 세안후 크림 바르고 있으면 곧 만3살되는 딸아이가 "엄마 모해요?? 나도 나도 바를래요!!" 하더라구요ㅎ
이 묵티 제품은 아이와 함께써도 충분히 좋을것 같기에 이마에 톡! 양볼에 톡톡!!코끝 턱끝에 톡톡!! 묻혀서
"예뻐저라 예뻐저라~ 우리딸 예뻐저라~" 주문을 외우면서 마사지 해주며 발라줬더니 "나 예뻐~~!? 정말??"하며 좋아해요ㅎㅎ

저화 함께 묵티 바르고 흐믓해 하는 저희 딸아이 사진도 함께 올립니다 ㅎㅎ


그리고, 혹시 저의 팁이 도움이 되실까 싶어~ 스패츄라 보관하는 팁 사진도 올렸어요ㅎ
제가 크림 바를때 손으로 막 퍼서 쓰면 세균에 오염되기 쉽다고 스패류라를 써야한다는데 넘 잘 잃어버려서

생각하다 혼자 고안한건데요ㅎ 별건 아니지만...
왜 집 현관에 붙어있는 자석으로 붙이는 음식점 광고전단지 있잖아요? 거기 붙어있는 자석테이프를 떼어내서

작게 잘라 크림 뚜껑 안쪽(새것일 경우 스패츄라 들어갈 공간이 필요해서 공용기에 좀 덜어놓고 씀)과 스패츄라 손잡이부분에
양면테이프등으로 잘 붙인뒤 자성으로 딱 붙게해서 보관하면 먼지도 안쌓이고 사용할때마다 안찾아도 되고 엄청 편해요 ㅎㅎ 
뚜껑 안쪽에 안들어가는 스패츄라 사이즈는 화장품 뚜껑위나 옆면에 자석 붙여서 쓰셔도 되구요 ㅎ
소소하지만 꽤 괜찮은 팁아닌가요?? 아니라면 Pass!;;;ㅋㅋ


기나긴 썰풀이 후기를 마치며... 앞으로 묵티도 열심히 바르고 JJ님 따라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잃어버렸던 외모의 아름다움도 내면의 아름다움도 더 가득가득 채워서 저를 더욱 소중히 여기며 사랑해주려합니다 ㅎ

묵티와 살롱드핏과 Veek과 함께 love your self 7 ways 7 함께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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